끌어당김에 대한 오해
우리가 세상에서 느끼는 모든 것들은 에너지이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적 에너지와 정신적 에너지 모두 에너지의 파동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세상 모든 에너지는 파동이며 이 파동은 매 순간 진동하는데, 모든 에너지들은 각각 다른 주파수를 가지고 있고, 이를 에너지 진동이라고 합니다.
모든 에너지들의 주파수가 모두 다른 것 처럼, 사람들도 모두 다른 주파수와 파동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의식상태에 따라 발산하는 에너지 주파수도 달라집니다. 그런데 이런 에너지에는 아주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서로 비슷한 것들끼리 끌어당긴다는 사실이죠. 이런 사실을 대중에 널리 알린 것이 바로 론다 번의 시크릿 이론입니다.
론다 번의 시크릿이 세상에 공개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용해서 부자가 되고, 성공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을 끌어당기지 못하고, 실패합니다. 왜 그런 걸까요?
이는 모두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오해 때문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기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조바심을 가지고, 급한 마음으로 이 법칙을 이용해서 부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용하는 것은 무언가 원하는 것을 간절히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무언가 원하는 것을 간절히 바란다는 것은 본인의 현실에 그것이 없음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것을 끌어당기게 되는 것이며, 결국 부족하고 원하지 않는 현실만 끌어당기는 꼴이 되는 것이죠.
잠재의식과 감사
잠재의식은 항상 정확하게 스스로의 마음을 봅니다. 아무리 속이려고 해도 속일 수가 없는 것이죠. 그래서 잠재의식은 매 순간에 스스로가 가진 솔직한 본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그 사람은 사실 “그것이 사실은 지금 여기에 없어”라는 생각의 에너지를 발산하게 되고, 그런 에너지를 발산함으로 인해 그런 상황을 계속 창조하게 되버립니다.
특히, 다음과 같이 미래형으로 말하는 것은 자신의 미래를 계속 미래에 가둬두는 행동이 됩니다.
나는 그것을 꼭 가질거야
나는 꼭 성공할 거야
나는 큰 부자가 될거야
하지만 우리에게는 오직 현재를 창조하는 힘이 있을 뿐입니다. 미래를 만들어 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잠재의식은 거짓말이든 진실을 담은 말이든 모두 똑같이 받아들이고 똑같이 작용하지만, 그 아래에 담긴 우리의 진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진심대로 현재의 세상을 창조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파동과 에너지를 공명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잠재의식을 다시 리셋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의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면, 우리의 잠재의식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긍정적인 에너지는 높은 파동의 진동이고, 풍요의 에너지 또한 높은 파동의 진동입니다. 이렇게 높은 진동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감정들이 바로 사랑, 연민, 평화, 감사, 기쁨의 감정들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높은 진동을 일으키는 감정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감정은 무엇일까요? 바로 ‘감사’입니다. 즉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감정을 느끼면, 잠재의식도 그것을 느끼고 감사한 일들을 끌어당기게 됩니다.
감사하면 감사한 일들이 찾아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르면, 우리 모두는 비슷한 것을 끌어당기는 자석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할 때는 진심을 담아 말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나의 잠재의식이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느껴보세요.
‘감사’를 습관으로 만들면, 반드시 감사할 일들이 당신에게 찾아옵니다. 편안한 곳에 앉거나, 편안하게 쉬면서 여유롭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주변의 모든 것들에 감사를 해보세요.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반드시 감사할 일들이 당신에게 찾아올테니까요. 감사는 끌어당김의 가장 핵심적인 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