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한 사람이라면 부자라도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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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통한 권태 예방

일은 최고의 권태 예방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일이 단지 생계를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일은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일을 하는 사람은 덜 불행하다는 철학자 버틀런드 러셀의 말처럼, 일을 통해 우리는 권태를 예방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부자에게도 예외가 아닙니다. 부자라 해도 일을 통해 얻는 만족감과 의미는 그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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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과 행복의 관계

러셀은 “자부심이 없는 사람은 결코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일을 통해 얻는 자부심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마더 테레사는 평생을 빈민촌에서 일하며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그녀는 화려한 일을 추구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통해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또한, 조선 정조 시기 재야 실학자 위백규는 어린 시절부터 주체적인 삶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가족과 친지들의 간섭을 뿌리치고 자신이 하고 싶은 학문에 인생을 바쳤습니다. 비록 세속적으로 큰 출세는 하지 못했지만, 학문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평생을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는 우리가 일을 선택할 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일과 만족감

러셀은 일이 성공이나 기회, 희망을 열어준다는 점을 중시했습니다. 일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우리의 야망을 지속시키고 만족감을 제공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셰익스피어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큰 만족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이는 그의 시가 친구에게 보낸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더 큰 만족감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현대 청년들에게 주는 교훈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는 변호사와 의사 같은 직업이 인기가 많습니다. 이는 화려해 보이고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적성입니다.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에 능력을 발휘하며 사는 사람이 더 행복할 수 있습니다. 긴 인생에서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러셀의 말처럼,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그 일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을 찾는 길입니다. 일이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도 자신이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자부심을 가지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행복의 비결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좋아하는 것이라는 앙드레 지드의 조언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의 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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