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진정한 부자가 되기 위한 명확한 공식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수많은 성공한 투자자와 기업가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부 창출의 핵심 원리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공식: 소유권이 급여보다 강력하다
나발 라비칸트는 명확히 말합니다. “자신의 시간을 빌려주는 것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요. 이는 많은 사람들이 가진 가장 큰 착각 중 하나입니다. 높은 연봉이 부자를 만든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기업의 지분을 소유하는 것이 진정한 부의 열쇠입니다.
포브스 리스트를 보면 이 사실이 더욱 명확해집니다. 역사상 연봉만으로 부자가 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샘 알트먼이 지적하듯이, “가치가 급격히 상승하는 물건을 소유함으로써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폴 그레이엄의 분석에 따르면, 2020년 포브스 리스트 기준으로 새로운 부의 3/4은 창업을 통해, 1/4은 투자를 통해 창출되었습니다. 이는 스타트업을 시작하거나 합류하는 것이 여전히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부의 창출 방법임을 보여줍니다.
두 번째 공식: 소유권 + 레버리지 = 폭발적 성장
소유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레버리지가 더해져야 진정한 부가 탄생합니다. 폴 그레이엄은 부자가 되려면 “바탕과 레버리지” 두 가지를 모두 갖춰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바탕이란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을 의미합니다. 더 많은 일을 해서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구조가 있어야 하죠. 그리고 레버리지는 자신이 내리는 결정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을 말합니다.
현대적 의미의 레버리지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자본, 인력은 전통적인 레버리지이고, 코드와 미디어는 복제 한계 비용이 거의 없는 새로운 형태의 레버리지입니다. 한 번 만들어놓으면 무한히 복제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의 힘을 활용하는 것이죠.
세 번째 공식: 열정 + 호기심 = 지속 가능한 경쟁력
나발 라비칸트는 “사회가 원하지만 아직 방법을 모르는 것을 제공함으로써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구체적인 지식(Specific Knowledge)을 쌓는 것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런 지식이 지금 당장 인기 있는 것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호기심과 열정을 추구할 때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것입니다. “자신에게는 놀이처럼 느껴지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일처럼 보이는 것”이 바로 그것이죠.
샘 알트먼도 비슷한 맥락에서 “집착하지 않는 일에서 크게 성공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합니다. 자신에게 중요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 그것이 성공의 정의라는 것입니다.
네 번째 공식: 지속성 + 시간 = 복리의 마법
워런 버핏의 사례는 시간의 힘을 보여주는 완벽한 예시입니다. 모건 하우절이 지적하듯이, 버핏의 자산 중 97%가 65세 생일 이후에 만들어졌습니다. 만약 그가 일반적인 은퇴 나이인 60세에 은퇴했다면, 아무도 그의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었을 것입니다.
복리 효과는 결코 직관적이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미미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죠. 이것이 바로 “어떻게 그렇게 많은 부를 일굴 수 있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 중 99%가 단순히 “오랜 시간 동안 좋은 투자자였다”는 것인 이유입니다.
다섯 번째 공식: 부의 재정의 – 진정한 부란 무엇인가
모건 하우절은 부에 대한 혁신적인 정의를 제시합니다. “부의 가장 좋은 척도는 당신이 가진 것에서 당신이 원하는 것을 뺀 것”이라고 말이죠.
부자는 단순히 물건을 살 수 있는 현금이 있다는 뜻을 넘어서, 독립성, 자율성, 시간 통제력을 의미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사람과, 하고 싶은 만큼 오래 할 수 있는 자유를 갖는 것이죠.
데이비드 도이치는 이를 더욱 철학적으로 표현합니다. “부는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모든 변화의 집합”이라고 말입니다. 본질적으로 부는 자유의 정도와 현실 세계에서의 효율성으로 측정된다는 것이죠.
부 창출을 위한 실전 체크리스트
부를 일굴 때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핵심 질문들입니다:
가치 창출과 소유권
- 나는 얼마나 많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가?
- 이 가치 중 얼마를 내 것으로 하고 있는가?
-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소유하고 통제하고 있는가?
레버리지와 성장
- 내 일에 얼마나 많은 레버리지가 적용되고 있는가?
- 자본, 노동력, 기술, 콘텐츠, 네트워크 중 어떤 것을 활용하고 있는가?
복리와 지속성
- 내 자본은 어떤 비율로 얼마 동안 복리 효과를 이룰 수 있는가?
- 치명적인 손실 위험에 노출된 금액은 얼마인가?

부의 공식을 현실에 적용하기
이 다섯 가지 공식은 단순한 이론이 아닙니다. 실제로 부를 창출한 수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경험에서 나온 검증된 원리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원리들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소유권을 갖기 위해 어떤 기회를 만들 수 있을까요? 자신만의 레버리지를 구축하려면 어떤 기술이나 지식을 개발해야 할까요? 진정한 열정과 호기심이 향하는 분야는 어디인가요?
부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원리를 이해하고 꾸준히 적용한다면, 시간의 힘을 빌려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부 창출 여정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참고 자료: Sapient Capital, “Wealth: Five Formulas and a Reci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