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제품, 서비스, 웹사이트, 그 외의 어떤 것이든지 매력적인 디자인이 성공의 핵심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Brett은 디자인 비전공자로서 자신의 디자인 열정을 ‘제품화’하고 월 1억 이상의 순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그가 비전공자로서 성공한 이야기는 많은 교훈을 주며, 전문 디자이너들과의 경쟁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오늘은 DesignJoy의 Brett Williams라는 비전공 디자이너의 성공 스토리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제품화된 서비스
Brett Williams는 DesignJoy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제품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월별 구독 상품을 제공하며, 고객이 이를 구독하면 디자인 서비스가 진행되는 형태입니다. 이는 기존의 디자인 에이전시와는 다른 접근 방식으로, 이를 통해 일반 디자이너와는 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Brett은 디자인 요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트렐로 보드를 활용합니다. 고객이 구독하면 트렐로 보드에 초대되고, 거기에서 1:1로 디자인 요청에 대한 대화와 작업이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빠른 응답과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Brett은 이런 노코드 툴의 활용을 통해 반복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효율적인 협업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독립성 vs. 확장 가능성
Brett의 성공 모델은 1인 비즈니스로서 혼자서 모든 것을 수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모든 것을 수행하는 방식은 독립성과 수익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지만, 확장 가능성에는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수가 늘어날수록 한계에 부딪힐 수 있기 때문이죠. 즉, 이러한 장단점을 고려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평가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화된 서비스의 역할
DesignJoy와 같이 제품화된 서비스는 디자인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은 고객들에게 월별 구독 상품을 제공하고, 그에 따른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복잡한 디자인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디자이너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품화된 서비스의 미래 동향
제품화된 서비스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서도 확장되는 형태의 비즈니스입니다. 웹 개발, 마케팅, 글쓰기,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이 모델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미래에는 더 많은 분야에서 제품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혁신의 가능성과 경쟁 환경
제품화된 서비스의 미래는 혁신과 가능성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이 모델을 채택하려는 기업과 디자이너는 경쟁 환경을 주의 깊게 고려해야 합니다. 제품화된 서비스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효율성이 성공의 핵심이지만, 경쟁이 치열해지게 되면 서비스의 품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끊임없는 혁신과 품질 유지가 필요합니다.
품질과 속도
디자이너로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제공하기 위한 일관된 접근 방식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Brett Williams는 랜딩 페이지와 UI 디자인을 주로 수행하며, 제품화된 서비스를 통해 품질을 보장합니다. 제품화된 서비스를 통한 그의 놀라운 업무 속도와 일관된 서비스의 품질은 그가 선택한 분야에서 성공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Brett Williams는 디자이너로서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의 디자인 프로세스는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강조하며, 효율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선택 가능한 정가 정책
Brett은 가격 정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선택 가능한 정가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이 정책은 모든 상품에 대해 무제한의 디자인 요청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객이 요청하는 디자인의 양에 상관없이 월 구독료를 고정적으로 지불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디자인 상품의 시간 측정에 의한 가격 정책과는 다른 혁신적인 방식입니다.
니치를 찾고, 제품화하고, 홍보하기
이번에는 비전공자이지만 성공적인 디자이너인 Brett Williams와의 인터뷰에서 얻은 중요한 통찰력을 토대로, 소규모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성장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만의 니치 찾기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는 본인이 뛰어난 능력과 관심을 가진 분야를 찾는 것입니다. Brett은 디자이너로서 자신이 가진 뛰어난 브랜딩, 제품 디자인, 랜딩 페이지 제작 능력을 활용하여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기반으로 니치 시장을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제품화된 서비스 모델 채택하기
Brett은 월구독형 디자인 에이전시를 운영하며, 선택 가능한 정가 정책을 채택했습니다. 이 모델은 고객들에게 유동적이면서도 예측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할 때, 어떤 형태로 제품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세요.
- 글쓰기를 잘한다: 트위터, 뉴스레터 제작 에이전시
- 비디오 제작을 잘한다: 유튜브 숏츠 제작 에이전시
- 그래픽 디자인을 잘한다: 유튜브 썸네일 제작 에이전시
Brett은 여러 일을 할 수 있는 디자이너지만, 가장 잘하는 것은 브랜딩, 제품 디자인, 랜딩 페이지 제작이라고 합니다. 그는 다른 디자인 영역을 더 잘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저 본인이 가장 빨리 할 수 있는 것을 상품화하고, 그것에 가격을 매겨 파는 것에 집중합니다. 그리고나서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은 그 일을 홍보할 수 있는 랜딩페이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효율적인 도구와 예산 관리
Brett은 월별로 약 20만원 수준의 비용으로 다양한 디자인 도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Figma, Webflow, Adobe Stock, 그리고 무료로 이용 가능한 Trello와 Airtable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한 도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피그마: 15달러
- 웹플로우: 33달러
- 어도비/셔터스톡: 99달러
- 트렐로/에어테이블: 무료
마케팅과 홍보 전략
마케팅과 홍보는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입니다. Brett은 Product Hunt와 트위터를 활용하여 제품을 홍보하고, 창업 커뮤니티에서 노출시키는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제품을 적절한 커뮤니티에 노출시키고 고객을 확보하는 전략을 구상해보세요.
아이디어 테스트와 빠른 실행
새로운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rett은 시간을 적게 드는 방식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최소한의 유효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실패와 성공을 통해 배우며 비즈니스를 성장시켜보세요.
디자이너로서의 성공 비결과 조언
열정, 연습, 그리고 일상
Brett은 디자인을 잘하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디자인 전공이 아닌 그는 많은 디자인 사례를 연구하고, 카피하며, 디자인 도구인 피그마를 활용하며, 독학을 통해 디자인을 습득했습니다. 또한 유명한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찾아보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이제 Brett의 하루는 가족과의 시간을 중요시하는 일상과 작업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을 보고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시작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작업에 집중하여, 오후 4-5시에 일을 마무리합니다. Brett은 가정의 일상을 소중히 여기며 업무와 가정을 조화롭게 유지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자신을 믿고 열정을 지키세요.
Brett은 독립을 꿈꾸는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자신을 믿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불안정한 상태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망하면 어떻게 할지, 플랜 B는 무엇인지 고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끊임없이 믿었고, 자신에게 자격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 자신감이 그를 성공으로 이끈 열쇠였던 것이죠.
불안한 순간도 결국 극복할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Brett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불안한 순간을 극복하고, 열정을 지켜나가면 경제적인 자유를 행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고, 자신의 능력을 끊임없이 상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DesignJoy: 성공과 고민 속의 비즈니스
오늘은 Brett Williams의 DesignJoy라는 비즈니스를 통해 그만의 독특한 제품회된 형태의 디자인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이야기를 알아보았으며, 그가 공개한 경험과 전략을 통해 우리는 DesignJoy의 장단점을 조망해 볼 수 있었습니다.
비즈니스의 퀄리티와 효율성
Brett은 디자이너가 투입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퀄리티가 향상된다는 믿음을 부정합니다. 그가 운영하는 DesignJoy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음에도 생각보다 뛰어난 퀄리티의 작업물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한 명의 개인이 많은 클라이언트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고, 뛰어난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동기 커뮤니케이션과 상품화된 서비스
또 다른 Brett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과 ‘상품화된 서비스’의 조합입니다. 이를 통해 그는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에서 계약된 상품을 제공하며, 개인적인 관계를 쌓지 않고도 비즈니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장점과 단점
정리해보면, DesignJoy의 장점은 트위터와 프로덕트 헌트를 통한 셀프 브랜딩, 니치 디자인에 집중, 그리고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 정책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고객을 유치하는 데에 성공적인 전략이지만, 한편으로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우선 주도적으로 프로덕트의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고, 모바일 앱 출시와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혼자서 작업하기 때문에 스케일업을 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 같네요.
마치며
앞에서 살펴본 사례를 통해, 비전공 디자이너로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고 있는 창업자인 Brett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그의 사례를 통해 디자인 업계에서도 잘 구축된 시스템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다수의 디자이너들에게 ‘공장형 디자인’에 대한 비판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서비스가 디자인 품질을 낮출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는 제품화된 서비스를 통한 에이전시 비즈니스가 항상 존재해왔으며,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시장에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디자인 구독 서비스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이는 시장의 다양성을 증가시키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물론, 디자인 업계의 미래를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는 디자이너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