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트레이너 제너 리조가 꼽은, 건강을 해치는 잘못된 다이어트 습관 네 가지를 소개합니다. 이 습관들은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해 시작했다가, 오히려 몸과 정신에 독이 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과도한 운동: 건강을 위협하는 함정
과도한 운동은 처음에는 좋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리조는 “일주일에 여러 번 헬스장에서 운동할 필요는 없다”며 “기대한 것만큼 살이 빠지지 않고, 빠르게 지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과도한 운동은 횡문근융해증이라는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손상된 근육에서 나온 독성 물질이 콩팥을 망가뜨려 급성 신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근육통, 전신 무기력감, 갈색 소변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2. 음식 제한: 뇌 건강까지 위협하는 실수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을 제한합니다. 특히,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려는 시도가 많습니다. 그러나 리조는 “음식에 대한 제한을 두면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극단적인 음식 제한은 필수 영양소 섭취를 방해하여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뇌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모든 식사를 균형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자책하기: 심리적 악순환의 시작
과식 후 자책하는 것은 심리적 건강에 해롭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분이 나빠지는 것을 넘어, 음식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음식 중독은 말 그대로 음식에 대한 집착으로,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계속 음식을 찾게 만드는 현상입니다. 리조는 “다이어트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세로토닌 수치가 낮은 사람은 음식에 중독되기 쉽다”고 설명합니다. 음식 중독은 장기적으로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잠 적게 자기: 다이어트의 적, 수면 부족
다이어트를 위해 수면 시간을 줄이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리조는 “수면시간을 줄여가며 운동할 필요는 없다”며 “적은 수면시간은 다이어트를 망친다”고 강조합니다. 수면 부족은 식욕 조절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해 체중 증가를 유발합니다. 적절한 수면은 다이어트 성공의 필수 조건입니다. 하루에 6~8시간의 수면을 취하고, 자정 이전에 잠드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건강한 다이어트 습관을 가지세요
이처럼 잘못된 다이어트 습관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다이어트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을 통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진행해 보세요. 독자 여러분, 잘못된 습관에서 벗어나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해보세요!
참고 자료: 뉴욕포스트, “Jenna Rizzo reveals four harmful diet hab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