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친구와 창업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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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친구와 함께한 창업 여정

RISD 산업디자인학과에 입학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조 게비아(Joe Gebbia)였죠. 디자인에 열정을 가지고 있던 그는 같은 꿈을 꾸던 브라이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브라이언은 그가 찾고 있던 창의적이고 사람을 모으는 재능을 가진 사람이었죠. 그렇게 그와 브라이언은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pixabay

우정에서 시작된 창업의 씨앗

브라이언과 함께 창업의 길을 걷기로 한 친구들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월세 인상으로 인해 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그때 그들의 위기를 기회로 바꾼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남는 공간에 에어매트리스를 두고 숙식을 제공해보자는 것이었죠.

에어비앤비의 첫 걸음

그들의 첫 프로젝트, Airbed&breakfast는 예상외로 성공적이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3명의 손님이 찾아왔고, 월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그들은 이 사업이 가능성 있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이 필요했고, 이에 하버드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친구 네이선을 떠올렸습니다.

네이선의 합류와 Airbnb의 시작

네이선을 영입한 그들은 Airbed&breakfast를 Airbnb로 발전시켰습니다. 그의 기술적 역량 덕분에 그들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고, 결국 Airbnb는 역사상 최초로 1016억 달러(100조 원)에 상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비즈니스의 커뮤니티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내 주변의 보물을 찾아라

에어비앤비의 조 게비아가 말한 것처럼, 나와 비슷한 열망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들과 함께라면 여러분의 꿈도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창업을 원하거나, 커리어의 변화를 꿈꾸거나, 인사이트를 넓히고 싶다면 주변을 잘 둘러보세요. 언젠가 나의 사업 파트너가 되어줄 운명의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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