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엔 이 블라우스 트렌드를 따르세요

0

여러분, 옷장 속 블라우스를 다시 한번 주목해보세요! 매 시즌 다양한 트렌드가 오가지만, 올봄 가장 강력한 컴백을 알리는 건 바로 ‘블라우스’입니다.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발랄하게 변신하는 블라우스의 매력을 함께 살펴볼까요? 어떤 스타일링이 어색하게 느껴지시나요? 걱정 마세요. 블라우스 하나로 완성하는 다양한 룩을 제안해드리겠습니다!

오프숄더 블라우스


블랙 새틴 오프숄더 블라우스는 부드러운 드레이핑과 풍성한 소매 디테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합니다. 매끄러운 소재감은 빛을 받을 때마다 은은하게 반짝이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죠. 여기에 샴페인 베이지 레오파드 패턴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이 완성돼요.


오프숄더 블라우스는 단점을 커버하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어깨가 넓은 체형이라면 한쪽만 드러내 밸런스를 맞출 수 있고, 목이 짧아 고민이라면 쇄골 라인을 강조해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어요. 골드 액세서리와 함께 연출하면 세련미가 배가된답니다!

퍼프 슬리브 블라우스


브이넥 라인으로 세련된 디자인에 넓은 퍼프 소매가 더해진 화이트 실크 블라우스는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아이템이에요. 여기에 골드 버클의 브라운 레더 벨트와 다크 초콜릿 브라운 A라인 스커트를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오피스 룩이 완성됩니다.

흥미로운 점은 퍼프 슬리브의 볼륨감이 자연스럽게 상체에 시선을 집중시켜 체형의 밸런스를 맞춰준다는 거예요! 허리가 잘록해 보이는 효과는 덤이죠. 작은 블랙 핸드백과 골드 반지로 포인트를 주면 세련된 도시 여성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답니다.

코튼 퍼프 슬리브 블라우스


목 부분의 개더링과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이 소녀적인 디자인은 봄날의 순수함과 로맨틱함을 그대로 담고 있어요. 가벼운 코튼 소재는 따스한 봄 날씨에 딱 맞는 선택이죠. 하이웨이스트 라이트 블루 와이드 데님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복고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룩이 완성됩니다.

이런 소녀적인 블라우스는 다양한 체형과 연령대에 두루 어울려요. 어깨가 좁은 분들에게는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가슴이 작은 분들에게는 볼륨감을 더해주죠. 브라운 스웨이드 앵클 부츠와 함께 연출하면 귀엽지만 어린애 같지 않은, 절묘한 균형감을 찾을 수 있답니다.

레드 퍼프 슬리브 탑


스모킹 디테일과 프릴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페미닌한 스타일은 봄의 화사함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올리브 그린 롱 티어드 스커트와 매치하면 컬러 대비로 인한 시각적 효과가 극대화되죠. 자연스러운 주름과 여유로운 실루엣의 스커트는 활동성도 보장해줘요.

레드 컬러는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는 마법 같은 효과가 있답니다! 피부 톤이 균일하지 않거나 피곤해 보이는 날에도 레드 톱 하나로 화사한 인상을 줄 수 있어요. 블랙 앵클 부츠와 메탈릭 골드 토트백으로 마무리하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강렬한 스타일링이 완성됩니다.

마치며

블라우스 하나로 변신하는 네 가지 봄 스타일링, 어떠셨나요?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클래식하게, 또 다른 날엔 소녀처럼 발랄하게 혹은 대담하게 변신할 수 있다는 게 블라우스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