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해야 할 인간관계의 유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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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는 반드시 끊어야 할 유형이 있습니다. 만약 끊어야 할 인간관계를 끊지 못하고, 그 인간관계에 계속 끌러다니게 되면, 장기적으로는 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그 관계가 조금 이상하다는 것을 느껴도, 쉽게 끊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껴도, 쉽게 끊어내지 못하는 관계라면 확실한 손절라인을 정해두고, 그 사람과의 관계가 나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냉정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드시 끊어야 할 인간관계의 유형

1. 약속시간에 자주 늦는 사람

누구나 살다보면 예상치 못한 일을 만나게 될 수는 있습니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일을 만나게 되는 경우라면, 한두번 정도 약속시간에 늦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아닌, 그냥 약속시간에 늦는 것이 습관인 사람과의 관계는 분명히, 좋은 관계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지각을 자주하는 사람은 그저 습관적으로 지각을 자주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대부분 자신의 시간은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의 시간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10분, 20분 기다리는 것에 대해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서도, 자신이 먼저 왔을 때 다른 사람이 늦게 온것에 대해 핀잔을 주거나, 대화 사이사이에도 끊임없이 상대방의 지각에 대해 어필하는 경우라면, 그 사람은 나의 인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찌보면 시간이라는 것은 사실 돈 보다도 더 가치있는 것이죠. 그런데 자신의 시간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시간을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 중에 하나라고 보아야 합니다.

2. 돈 문제가 지저분한 사람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고 하죠. 이는 특히 돈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그 정확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높은 확률로, 큰 돈이 아닌 작은 돈을 가지고 지저분하게 구는 사람이라면, 그 관계가 결국 좋지 않게 끝나고 맙니다.

만약 상대방이 급하게 10만원을 빌리게 되었다면, 그 돈은 정확하게 그걸 돌려주기로 한 날짜에 돌려주어야 합니다. 물론 사정이 어려워서, 또는 다른 급한 이유가 생겨서 제 날짜에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이유를 포함하여, 계속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서 계속해서 주어야 할 날짜를 미루거나, 빌려준 사람이 그 돈에 대해 말을 하기 전까지는 전혀 내색하지 않고, 심지어는 돈을 빌린 사실 자체를 모르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사소한 돈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의 돈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거나,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를 망각해 버리는 사람이라면, 그냥 색안경을 끼고 봐도 괜찮습니다. 즉, 이런 사람은 그냥 사람이 덜 된 사람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것이죠. 이런 사람과는 최대한 관계를 끊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것이 앞으로의 남은 인생에서도 불필요한 시간과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런 사람에게 큰 돈을 빌려준 것이 아니라면, 그 돈은 인간에 대한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그냥 없는 셈 치고, 그 관계도 끊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결국, 장기적으로 나의 인생에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될테니까요. 이런 사람이 내 인생에 미칠 악영향을 생각하면, 당장의 소액은 무척 저렴한 수업료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 사람

사람들 중에는 유독 폭력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이런 사람이 나의 친한 친구라면 그 자체로도 문제가 되지만, 특히 더 큰 문제가 되는 경우는 이런 성향의 사람을 애인으로 둔 경우입니다. 명심하세요. 폭력적인 성향의 사람을 곁에 둔다면, 인생에서 반드시 후회할 날이 오게 됩니다.

맨 정신이든, 술에 취한 경우이든, 일정한 수준이 아닌 선을 넘는 폭력적인 행동은 타인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상처를 주게 됩니다. 때문에 이런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은 곁에 두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이런 사람들은 폭력의 대상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결국에는 그 폭력이 언제든 나에게도 향할 수 있습니다.

인간을 고쳐서 쓸 수 있다는 생각은 오만함입니다. 이런 사람은 그냥 버리세요. 그리고 더 겸손하고, 진실한 사람과 잘 지내도록 노력하길 바랍니다. 세상에 폭력적인 사람보다 친절하고 상냥한 사람이 훨씬 많다는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인생이 항상 생각한 대로, 원하는 대로만 이루어지지는 않죠. 그렇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몸과 정신을 꾸준히 단련시킬 필요도 있습니다. 폭력적인 성향의 사람도, 몸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에게는 함부로 할 수 없고, 최악의 경우에도, 극단적인 상황에 처하더라도 스스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인간의 본성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폭력적인 성향이 있거나, 나와 맞지 않는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 맞추어 가려고 노력을 한다는 것은, 매우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일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설사 관계를 끊어야 할 사람이 가족일지라도, 나의 인생을 좀 먹는 관계는 반드시 끊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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