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을 망설이는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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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그리고 프로그램

현대 사회의 우리들은 거의 모든 일상에서 컴퓨터를 사용합니다. 집에서는 노트북과 데스크톱으로, 출근하는 지하철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검색하고 이메일을 보냅니다. 심지어는 화장실에서도 사용 할 수 있죠. 네, 바로 스마트폰 덕분입니다. 스마트폰도 아주 고성능의 초소형 컴퓨터라고 할 수 있죠.

우리는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컴퓨터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에서라도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필요한
프로그램또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우리가 어떻게 컴퓨터로 이 모든 것들을 할 수 있는지 말이죠.

컴퓨터의 핵심

우리가 이 모든 것들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컴퓨터가
프로그램에 명시된 대로 작업을 수행하거나 동작하는 기계이기 때문입니다. 즉 “특정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컴퓨터에게 지시하는 명령문들의 집합”인 프로그램들이 있기 때문에 컴퓨터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어, 그럼 프로그램이 핵심이구나?”하고 감이 딱 오시죠? 맞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즉 프로그램이 바로 컴퓨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프로그램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컴퓨터라도 쓸데없이 공간만 차지하는 기계 덩어리에 불과하니까요. 아마 멋진 인테리어용으로는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 그럼 프로그램이

핵심이구나?

그렇다면 컴퓨터는 반드시 언제, 어떤 일을 수행해야 하는지 지시해 줄 프로그램이 필요한거네요? 그럼 여기서 또 궁금증이 생기죠? 프로그램은 누가 만드는 걸까요? 네 당연히 사람이 만듭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은 어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만 만들 수 있을까요? 아니죠,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특별한 기술을 익히기만 하면 됩니다.

21세기의 언어

우리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만들고, 테스트하는 사람을
프로그래머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라고 부릅니다. 그럼 프로그래머들은 그냥 프로그램을 뚝딱 만들어낼까요? 아니죠. 바로 앞에서 이야기한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도구를 써서 만듭니다. 그런데 프로그래밍 언어는 c언어, 자바,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SQL 등 무척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럼 저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 알아야 할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하나만 알아도 됩니다. 우리가 다른 언어는 못하지만 한국어는 유창하게 할 수 있죠? 한국어만 할 수 있어도 일상 생활은 얼마든지 잘할 수 있잖아요. 물론 전문적인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면 몇 가지 언어를 셋트로 배워야 하는 경우도 있긴합니다.

아직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면 비교적 빠르고 쉽게 배울 수 있는 파이썬을 권해드릴께요. 물론 전문적인 프로그래머가 되기위해서는 고도의 학습량을 소화해야 하지만 그런 수준이 되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프로그래밍 언어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 혹은 가볍게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취미 정도의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이 정도의 수준만 되어도 충분히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익힐 수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파이썬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간단한 프로젝트나 일상적인 취미용으로 활용하기에는 파이썬만한게 없죠. 그럼 또 궁금증이 딱 떠오르시죠? 왜 프로그래머가 되지도 않을껀데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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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보세요. 프로그래밍

우선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프로그래밍이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파이썬은 상대적으로 배우기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많은 교육 기관에서도 파이썬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공하고 싶으시죠? 우리 모두 부자가 되고 싶잖아요. 프로그래밍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되면 우리는 성공과 부를 이룰 수 있는 마법의 도구 하나를 손에 넣는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예로 들어볼까요? 우리가 미국인이 되려고 영어를 배우나요? 아니죠? 아마 대부분은 아닐껍니다. 우리가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이유는 영어를 활용하고 싶기 때문이죠. 직업상 영어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여행이나 일상 속에서 좀 더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지식을 얻기 위한 목적이 더 크지 않을까요?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하는 이유도 이와 비슷합니다. 우리는 프로그래밍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단순 반복 업무나 복잡한 계산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극대화된 능력을 보여줄 수도 있죠.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우리가 놀라운 능력을 가진 사람처럼 보이겠죠? 사실 프로그래밍은 기계나 컴퓨터가 이해하는 정밀하고 코드화된 명령 체계일 뿐이지만 우리는 이를 통해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너무 거창한가요? 어쨌든 우리는 일단 프로그래밍을 배운다면 일에서도, 인생에서도 놀라운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너무 어려울 것 같다구요? 부담같지 말고 시작해보세요. 최고의 프로그래머가 될 필요는 없으니까요. 우선은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정도만 되어도 충분합니다. 영어를 배운다고 다 능력있는 외교관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프로그래밍은 생각보다 재미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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