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300개의 앱을 만든 어느 개발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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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로그래밍좀비’라는 개발자의 놀라운 여정을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IT와 앱 개발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 이야기가 큰 영감이 될 거예요. 6년간 300개의 앱을 개발하고 퇴사한 그의 이야기에서 인사이트와 동기부여를 얻어보세요.

pixabay

1. 아이디어의 실행력

프로그래밍좀비님은 처음에는 막연하게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내가 만든 무엇인가로 세상을 이롭게 하면 좋겠다는 막연함에서 시작되었는데, 앱을 출시하고 보니 생각보다 괜찮은 부가적인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했어요.

그는 2017년 우연히 참석한 앱 개발 세미나에서 영감을 받아 앱 개발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아이디어 찾기 과정

  • 샤워할 때, 놀 때, 일할 때, 여행할 때 등 일상 생활에서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찾고, 언제든 떠오른 아이디어를 즉시 기록하기
  • “이런 앱이 있으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항상 던지기
  •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정기적으로 살펴보며 인기 있는 앱 트렌드 파악하기
  • 확장 가능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하나의 아이디어를 여러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프로그래밍좀비님은 이렇게 모은 아이디어를 계속 검토하고, 실제로 만들고 싶은 아이디어를 선택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별로인 아이디어라고 생각되면 따로 ‘취소 목록’에 적어두어 관리했다고 합니다.

2. 효율적인 개발 과정

그의 개발 전략은 매우 효율적이었는데, 이미 만든 기능을 다른 앱에도 활용하여 개발 속도를 높였습니다.

6개월 동안 만든 앱보다 1일 걸려서 만든 앱이 수익이 훨씬 많이 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발생해요.

그는 처음에는 안드로이드 앱만 만들었지만, 나중에는 서버 개발 능력도 갖추게 되어 더 다양하고 복잡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다양한 학습 방법

프로그래밍좀비님은 체계적인 교육보다는 실제 문제를 해결하면서 배우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빠른 개발과 실전 경험 쌓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즉,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실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죠. 또한, ChatGPT와 같은 AI 도구를 활용해 코드 검토와 질문 답변을 받으며 학습했다고 합니다.

4. 수익화와 마케팅의 균형

앱 개발자에게는 마케팅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는 수익화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앱 개발이 30%라면 나머지 60% 이상은 마케팅이 중요해요.

처음에 하루 $3.71 벌었을 때도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꾸준히 앱을 만들고 개선하는 것이 장기적 성공으로 이어졌습니다.

5. 지속적인 성장과 도전

프로그래밍좀비님은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개발 실력을 향상시키며, 경제적 자유를 추구했습니다. 그는 “실력을 키우느냐 VS 돈을 버느냐?”의 고민을 했지만, 결국 “얇고 넓게”의 방식으로 접근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결론

프로그래밍좀비님의 사례는 개인 개발자가 자신의 기술을 활용해 성공적인 사업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앱 개발 여정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여러분의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참고 자료: 프로그래밍좀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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