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이 더 단순하고 질 높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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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복잡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새로운 디지털 기기를 익히고, 빠르게 변하는 문화 트렌드를 쫓으며, 넓은 대인 관계망을 유지해야 하죠. 하지만, 이러한 활동들은 우리의 생체 리듬을 망가뜨리고 피로를 쌓이게 합니다. 과거 사람들은 ‘해가 지면 자고, 동이 트면 일어나는’ 간결한 삶을 살았습니다. 문명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스트레스와 새로운 질병을 생산했습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는 복잡한 일상을 더 단순하게 바꾸면서도 질 높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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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앞서가지 마라”

아침마다 마음이 조급해지고 하루의 일과를 급하게 서두르는 경향이 있나요? 이럴 때는 느긋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마음을 느긋하게 먹었을 때 일 처리 속도는 오히려 빨라집니다. 마음이 급하면 실수를 범하기 쉽고, 일을 그르치기도 합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미루지는 말되, 성급하게 진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소한 일은 잊어라”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는 ’80 대 20 법칙’을 주장했습니다. 이는 구성원의 20%가 80%의 가치를 차지하거나 책임진다는 뜻입니다. 자잘한 80%의 일에 신경 쓰다보면 진짜 중요한 부분을 간과하게 됩니다. 중요한 20%에 집중하고 사소한 일은 배제하는 것이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사소한 일에 마음을 두지 않으면 스트레스 수치가 떨어져 삶의 질이 향상됩니다.

“한 가지씩 차근차근”

멀티태스킹은 많은 일을 동시에 재빨리 처리하는 작업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 방식이 맞지 않는다면 굳이 쫓을 필요는 없습니다. 한 가지 일을 끝내고 난 뒤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끼고, 다른 일을 진행하는 것이 덜 부산하고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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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내라”

아무리 바쁜 일상을 보내더라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소홀해지거나 퉁명스러워지면 자신의 삶이 여유 없고 팍팍해진다고 느낄 것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면 마음이 위로되고, 심적인 여유가 생깁니다.

“부정적인 사람들과 떨어져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불평이 많고 다른 사람을 폄하하는 말을 즐기는 사람과 가까이 하면 자신도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말과 생각을 떠올리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잘 먹고, 많이 움직여라”

엔진을 교체하고 좋은 휘발유를 사용하면 차는 도로 위를 잘 달립니다.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많이 움직이면 다른 사람들보다 활기차고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몸에서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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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복잡하고 어수선한 세상에서 단순하고 질 높은 삶을 사는 방법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방법들은 모두 우리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것들입니다. 너무 앞서가지 말고, 사소한 일에 신경 쓰지 말고, 한 가지씩 차근차근 해보세요.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부정적인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세요. 잘 먹고 많이 움직여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세요.

자, 이제부터는 단순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 봅시다.

참고 자료: 허프포스트, “복잡한 일상을 단순하게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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