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도 사로잡는 콜드 메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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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메일을 통해 꿈의 인맥을 쌓고 싶으신가요? “나는 7년 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The Third Door)”의 저자 알렉스 바나얀(Alex Banayan)이 소개하는 콜드 메일 전략을 잘 활용한다면, 억만장자와의 만남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바나얀은 이 전략을 통해 빌 게이츠, 워렌 버핏, 래리 킹 등 수많은 유명인들을 만나 인터뷰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수많은 실패를 극복하고 구축해낸 콜드 메일 전략을 지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콜드 메일이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끈기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내부자를 만나야 합니다. 만약 내부자가 없다면 팀 페리스가 알려준 성공적인 콜드 메일 템플릿을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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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는 콜드 메일의 특징

갓 대학을 자퇴한 18살의 바나얀이 가장 만나고 싶었던 사람은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렌 버핏이었습니다. 끈기가 성공의 열쇠라고 믿은 그는 워렌 버핏과의 1시간 대면 인터뷰를 따내기 위해 매달 손편지를 보내고 매주 워렌 버핏의 사무실로 전화를 했습니다. 무려 6달 동안이나 말이죠. 그러나 돌아오는 답은 매번 거절이었습니다. 그는 끈기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교훈을 여기서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확률을 높이는 방법: 내부자(Inside Person) 찾기

바나얀은 버핏의 비서 데비를 통해 주주 총회에 초대받아 버핏에게 질문할 기회를 얻었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빌 게이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버핏과의 연결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처럼 콜드 메일의 성공은 끈기보다는 내부자를 통해 이뤄질 수 있습니다.

내부자는 접근하고자 하는 기관의 내부 사람으로, 나를 신뢰하기 때문에 본인의 평판을 걸고서라도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100개의 콜드 메일보다 1명의 내부자가 훨씬 효과적입니다.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사례는 내부자의 중요성을 보여주는데, 그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사장인 척 실버스를 통해 영화 제작 현장을 배우고, 최연소 감독이 될 수 있었습니다.

내부자를 찾는 방법

최고의 내부자는 실제로 나와 보낼 시간적 여유가 있으며, 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탐색을 도와줄 의향이 있는 사람입니다. 바나얀은 처음에 기관에서 유명하거나 영향력이 높은 사람을 물색했지만, 결정적으로 도와준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래리킹을 만나게 도와준 사람은 바로 래리킹의 절친이었던 것이죠.

콜드 메일 템플릿

모두가 내부자와 연이 닿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는 콜드 메일이나 콜드 디엠이 유일하게 실행 가능한 옵션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콜드 메일을 작성해야 가장 효과적일까요?

바나얀은 팀 페리스에게서 얻은 최고의 콜드 메일 템플릿을 공유합니다. 페리스뿐만 아니라 바나얀, 그리고 그의 독자들까지 이 템플릿을 통해 연락을 성사시켰다고 합니다.

템플릿 요약

  • 첫 줄에 “바쁘겠지만 60초만 할애해달라”고 제안합니다. 실제 메일 내용도 1분 안에 읽을 수 있게 작성해야 합니다.
  • 내가 누구인지, 내가 왜 당신에게 의미가 있는지를 2문장 이내로 설명합니다. 구체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신인이 그 자리에서 바로 답할 수 있는 세심하면서도 구체적인 질문을 2문장 이내로 작성합니다.
  • 마지막 줄은 수신인에게 답변하지 않을 자유를 주면서도, 감사함과 겸손함을 어필하는 문장으로 마무리합니다.

바나얀은 양보다는 연락의 질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충분한 사전 조사를 통해 상대방이 어떻게 하면 쉽게 나에게 답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한 후 연락을 취해야 합니다.

결론

바나얀의 콜드 메일 템플릿은 미국이라는 배경에서 가장 잘 작동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얻어갈 수 있는 지점이 많습니다. 제안 성사률을 높이는 콜드 메일을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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