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플 힐스 크리머리는 아이스크림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익숙한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이 아이스크림 제조사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은 어땠을까요? 브라이언 스미스와 재키 쿠스쿠나 부부의 사업 스토리는 꽤 흥미진진한데, 이들 부부가 어떤 역경과 흥망을 거쳐왔는지, 그리고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교훈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앰플 힐스 크리머리는 2011년, 브라이언 스미스와 재키 쿠스쿠나 부부가 뉴욕 브루클린에서 첫 매장을 열며 시작되었습니다. 이 두 사람의 사업은 작은 아이스크림 노점상에서 출발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며 점점 성장했습니다.
절정 시기에 앰플 힐스는 13개의 매장과 전국적으로 아이스크림을 배송 판매하는 온라인 매장을 보유했고, 4천만 달러의 가치로 평가되었지만, 이 성공은 8년 만에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려 버렸습니다. 2020년 3월, 스미스와 쿠스쿠나는 파산을 신청했고, 6개월 후에는 개인 파산을 신청해야 했습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2020년 6월, 앰플 힐스 크리머리는 식품 사업 진출에 열정을 보인 기계 부품 제조 업체 슈미트 인더스트리에 100만 달러에 인수되었습니다. 하지만, 앰플 힐스는 매출과 인기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손실이 큰 사업 결정과 전략적 실수로 상당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브라이언 스미스와 재키 쿠스쿠나 부부는 여기서 포기했을까요? 그들은 다시 일어나기로 결심하고 브루클린에 “더 소셜“이라는 새로운 아이스크림 매장을 열며, 성공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아이스크림 사업의 탄생과 열정
브라이언 스미스와 재키 쿠스쿠나 부부가 앰플 힐스 크리머리를 세우고, 그 아이스크림 사업으로부터 얻은 모든 것을 잃은 후에, 다시 성공을 거둔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들에게 아이스크림 사업은 언제나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54세의 쿠스쿠나는 20년 이상 교사로 일했고, 스미스는 오디오북 제작과 Syfy의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브라이언 스미스에게 진정한 자극은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사람들과 함께 먹을 때 얻는 기쁨이었으며, 그 기쁨은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마다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던 감정이라고 합니다.
진정한 자극은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사람들과 같이 먹을 때 얻는 기쁨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괴물 영화 시나리오를 쓸 때는 그와 같은 연대감과 성취감을 얻지 못했습니다.
브라이언 스미스
남편의 열정을 본 쿠스쿠나는 브라이언이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일하도록 격려했고, 2010년, 어른들과 어린이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고품질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아이디어로 연결되었습니다.
그 다음 해, 그들은 저축한 225,000달러를 투자하여 아이스크림 매장을 뉴욕 브루클린에 오픈하였고, 쿠키, 시리얼, 감자칩이 들어간 다양하고 특별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판매하였습니다. 그들의 아이스크림은 인기가 많아 여름에는 앰플 힐스 크리머리 앞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온 사람들로 인해 긴 줄이 이어지곤 했습니다.
여름 내내 앰플 힐스에는 아이스크림을 사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재키 쿠스쿠나
스티븐 스필버그부터 오프라 윈프리까지 유명 인사들도 그들의 아이스크림을 칭찬하며 열광했으며, 심지어 디즈니의 CEO 밥 아이거는 앰플 힐스 크리머리를 플로리다 올랜도에 있는 월트 디즈니 월드에 매장을 열도록 초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인기와 성공이 이어지는 동안, 그들은 다가오는 어려움과 몰락의 시작을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
앰플 힐스 크리머리의 성장과 고난
2014년, 높은 수요에 대한 해결책을 찾던 브라이언 스미스와 재키 쿠스쿠나는 공장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스미스는 그 당시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회상합니다.
우리는 공장을 지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글쎄요, 돌이켜보면 우리는 공장을 지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브라이언 스미스
이들은 여러 차례의 벤처캐피털 자금 조달을 통해 1,900만 달러를 모았고, 이로써 더 많은 매장을 오픈할 수 있었으며, 2018년에는 아이스크림 공장인 “타지마할”을 건설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다음 해에는, 뉴욕, 캘리포니아, 플로리다를 포함한 13개의 매장을 보유하며 연간 1,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합니다. 그러나 사업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문제들도 함께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형 공장은 항상 수요보다 많은 양의 아이스크림을 생산했고, 독특한 재료로 인해 장비가 자주 막히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맞춤형듸 직사각형 파인트를 만들기 위한 비용도 상당히 많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어려움은 돈뿐만 아니라 제품까지 낭비되는 문제를 초래했습니다.
재무적으로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재무 이사는 2019년 겨울부터 2020년까지 버틸 돈이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자금을 모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대답은 모두 “거절”이었습니다.
앰플 힐스는 결국 파산을 선언하고, 스미스와 쿠스쿠나 부부도 개인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이 슈미트 인더스트리스에서 받은 100만 달러의 대금은 대부분 채권자에게 곧바로 지급되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을 실망시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커뮤니티를 실망시켰습니다.
브라이언 스미스
브랜드 구축과 성장에 초점을 맞추다
파산 후, 재키 쿠스쿠나는 기업가들을 돕는 “피벗 코스”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한 창업 상담사를 만나게 되었고, 그 상담사는 나중에 새로운 아이스크림 매장 “더 소셜”의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이번에는 식품 분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고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소수의 투자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현재 브라이언 스미스는 회사의 20%를 소유하고 있으며, 지배 지분을 소유한 개인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스미스와 쿠스쿠나 부부는 사업 교육 및 기업가 정신 교육 강좌를 진행한 이력이 있는 회사의 이사 리사 티치에게 CEO 역할을 맡겼으며, 이렇게 마케팅 및 신제품 개발을 감독하며 브랜드를 새롭게 구축해 나갔습니다.
2022년 12월, 슈미트 인더스트리스는 비용 절감을 위해 아이스크림 사업을 중단하고 경매에 나섰습니다. 5개월 후, 스미스와 쿠스쿠나 그리고 투자자들은 150,000달러에 입찰하여, 4개 매장 위치의 브랜드와 임대권을 되찾았습니다.
360도 회전한 것 같이 완전히 어질어질했습니다. 미친 순간 같았습니다. 초현실적이었습니다.
재키 쿠스쿠나
이제 앰플 힐스 크리머리 부부의 목표는 “더 소셜”과 “앰플 힐스”를 모두 번창하는 사업으로 키우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약 350,000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장 모두가 수익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앞으로는 성장 측면에서 천천히 접근하고, 시스템을 숙달하고 운영을 엄격하게 관리하여 브랜드를 다시 구축하고 미래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합니다. 브라이언 스미스는 이러한 전망을 다음과 같이 전합니다.
성장 측면에서 우리는 매우 천천히 접근할 것입니다. 우리가 다시 브랜드 구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 숙달하고 운영을 엄격하게 하는 것이 초점입니다.
브라이언 스미스
마치며
앰플 힐스 크리머리는 브라이언 스미스와 재키 쿠스쿠나 부부의 용기와 결단력으로 가득 찬 브랜드입니다. 그들은 아이스크림 사업을 시작하며, 성장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다시 성공을 찾아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사업가로서의 길에서 직면하는 도전과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감의 근원이 될 수 있습니다.
앰플 힐스 크리머리가 처음 시작했을 때, 브라이언 스미스와 재키 쿠스쿠나는 간단한 아이스크림 노점상으로 출발하였고, 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성장하며 뉴욕 브루클린에 첫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하지만 성장과 함께 발생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고, 파산의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이언 스미스와 재키 쿠스쿠나 부부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파산 후에는 다시 일어나 브랜드를 새롭게 구축하고 미래를 계획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투자자와 협력하고, 식품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며,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 모든 노력의 결과로 앰플 힐스 크리머리는 다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고객들에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앰플 힐스 크리머리의 이야기는 사업가로서의 역경과 성공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도 극복 가능하며,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한 언제든지 성공을 찾아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이야기라고 생각되네요.
참고 자료: CNBC, “This couple built a $40 million ice cream company, then ‘lost everything’—how they’re rebuil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