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라인으로 완성하는 5가지 블레이저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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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옅은 옐로우 재킷의 밝고 우아한 무드


도시 거리의 모퉁이에 기대어 있는 모습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다면, 옅은 옐로우 컬러 재킷이 제격이에요.

라운드 넥과 골드 버튼이 클래식한 감성을 더해주면서도, 회색 와이드 팬츠와 매치해 모던함을 놓치지 않고, 하늘색 파우치백으로 산뜻한 컬러 포인트를 주면, 거리의 따뜻한 분위기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우아한 ‘뉴 룩’을 간단히 완성할 수 있답니다.

2. 미니멀한 실내에서 선보이는 블레이저의 정석


캐멀 컬러의 울 블레이저는 허리 라인을 자연스럽게 잡아줘서, 이른바 ‘잘록한 실루엣’을 손쉽게 연출해줘요. 블랙 니트와 다크 인디고 데님 팬츠를 더하면 담백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이 탄생하죠.

여기에 짙은 브라운 스웨이드 앵클부츠로 톤의 흐름을 이어주면, 굳이 복잡한 액세서리를 더하지 않아도 세련된 인상을 남길 수 있어요. 바쁜 아침에도 무리 없이 옷차림을 완성하고 싶은 분들께 특히 추천해요.

3. 차분한 조명 아래, 블레이저의 카리스마


조금 더 강렬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블랙 더블 브레스티드 블레이저를 선택해보세요. 넓은 숄더 라인과 허리를 강조하는 구조적인 실루엣이 마치 1947년 ‘뉴 룩’을 떠오르게 하죠.

여기에 차콜 그레이 와이드 데님 팬츠와 날렵한 레더 힐을 매치하면, 우아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요. 저녁 모임이나 특별한 자리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어요.

4. 햇살 가득한 거리의 빈티지한 매력


따뜻한 햇살이 드리워진 거리에서는 딥 버건디 컬러 블레이저로 클래식한 우아함을 연출해보세요. 살짝 슬림한 핏의 싱글 버튼 디자인이 허리를 예쁘게 잡아주고, 미디 스커트와 연결돼 페미닌한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해요.

베레모를 살짝 얹어 빈티지 감성을 더하면, 일상 속에서도 감각적인 뉴 룩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답니다.

5. 블레이저 원피스로 뽐내는 카리스마


블랙 컬러의 구조적인 블레이저 원피스는 허리와 어깨 라인을 동시에 살려주어, 존재감 넘치는 실루엣을 선사해요. 화이트 스틸레토 힐로 색 대비를 주면, 모노톤 스타일링 속에서도 포인트가 분명해져 시선을 사로잡죠.

시스루 블랙 스타킹으로 살짝 드러나는 다리 라인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과감한 느낌을 자아낸답니다. 특별한 날,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싶다면 이 조합을 꼭 시도해보세요.

결론

위 5가지 룩은 바쁜 일상에서 특별함을 놓치고 싶지 않을 때, 간단한 실루엣 조절만으로도 뉴 룩 감성을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답니다. 이번 시즌에는 허리를 한 번 더 살피고,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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